중국 상무부가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을 공개해 화제다.
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3일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중앙정부 상무부 주관 하에 ‘2025년도 서비스 소비 행사’가 전격 개최되며 난징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업 소비 행사에서는 요식업, 숙박업, 가사 서비스, 양로, 문화·미디어, 체육, 헬스케어 등 주요 서비스업 분야에 걸쳐 160개 이상의 소비 진작 정책이 실시된다.
주로 서비스업 소비 과정에서 높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서비스업 소비 부분을 지원할 금융 지원 정책이 실시되며 지방정부와 주요 기업, 주요 플랫폼 등이 연계한 종합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업 소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미식, 지식재산권(IP), 전시회, 디지털 기술 사용, 영화 등 산업별 특색을 고려한 종합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앞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이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난징시를 기점으로 주변 도시에 대해서도 고강도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될 수 있고 지역 재정, 경제력 등에 따른 정책, 금융 지원 조치가 시행되며 서비스업 소비 능력을 적극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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