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2025년도 농촌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진작 행사에 나서 화제다.
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산하 다수 부처가 연계해 2025년도 농촌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진작 행사를 전개하여 농촌 지역의 탄소중립 목표와 삶의 질 개선, 관련 인프라 보강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전국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할인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대규모 할인 혜택과 판촉 행사를 진행해 전국 농촌의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능력을 키워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농촌 지역 내 충전 인프라, 정비소 등의 인프라를 보강하고 취약한 금융 서비스를 보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금융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방식의 판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신에너지 자동차가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 이후에도 충분한 애프터서비스(AS)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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