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상용화 정책지원 확대 

 중국 정부가 신기술이 경제, 사회에서 적극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CCTV 보도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산하 다수 부처가 연합해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질적 성장 실시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이번 ‘의견’에서는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주로 신기술의 연구개발, 신기술의 상용화, 기업 육성, 기술 보급, 검증·인증 체계 구축, 완전한 지식재산권 구축, 기술 자문 서비스 관련 완전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신기술, 하이테크 기술이 개발된 이후 해당 기술이 경제, 사회에서 적극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국가 통일 기술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신기술 서비스 관련 기술 표준을 구축하여 신기술 상용화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 밖에도 중앙-지방정부 협력을 강화하여 전국적인 기술 혁신 시스템을 만들고 개방 확대, 기술 서비스 제공 능력 강화 작업도 함께 실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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