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은 이번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협상의 합의를 바탕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미중 양국은 이번 무역협상을 통해 양국 경상무역 관계의 양국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중요성,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이며 상호 이익의 양국 경상 무역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양국은 최근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상이 양국 경상무역 분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양국은 상호 개방, 지속적인 소통, 협력과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관련 업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의 합의 하에 2025년 5월 14일 전 양국은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우선 미국은 2025년 4월 2일 제14257호 행정명령 중 규정한 대중 상품 추가관세를 수정한다.
이중 24%의 관세는 90일의 유예를 두고, 동시에 해당 행정명령이 규정한 일부 상품에 부과된 나머지 10% 관세는 보류한다.
또한 2025년 4월 8일 제14259호 행정명령과 2025년 4월 9일 제14266호 행정명령에 근거한 일부 상품에 부과된 추가관세는 취소한다.
중국의 경우 2025년 제4호에서 규정한 대미 상품 추가관세를 수정한다.
이중 24%의 관세에는 90일의 유예를 두고, 동시에 일부 상품에 부과된 나머지 10% 관세는 보류한다.
또한 2025년 제5호와 제6호에 근거해 일부 상품에 부과된 추가관세를 취소하고, 2025년 4월 2일부터 시작한 미국에 대한 비관세 대응 조치를 잠정 중단하거나 취소한다.
상기 조치를 취한 후 양국은 계속 경상무역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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