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중국 내수는 여전히 진작의 여지가 있고 이에 따라 정책 강화가 여전히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중국의 실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4%로 2024년 연간 및 2024년 1분기보다 높았다.
각 항목의 정책이 더욱 강화되면서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이끌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수출, 인공지능(AI) 등 이슈에 힘입어 3월 공업생산이 7.7% 증가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추세 속에서 생산성 서비스업이 강한 성장을 보였고, 3월 정보 소프트웨어 산업, 임대 상무 산업이 각각 9.9%, 9.3% 성장했다.
상무 활동은 재차 주택과 요식업 등 생활성 서비스업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수요 방면을 보면 소비가 전망보다 좋았다.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는데, 이는 소비품의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진작 조치)’ 정책 효과 덕분이다.
제조업 투자는 계속 크게 증가했고, 인프라 건설 증가 속도는 소폭 둔화됐다.
중국 경제는 올해 양호한 시작을 알렸고, 이는 중국 경제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향후 2분기 펀더멘털은 수출 규제 속에서 여전히 압박을 받겠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기업 중장기 신용대출, 공업 생산판매율 등 지표는 중국 내수가 여전히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4월 중앙정치국 회의가 개최되면서 기존 정책 실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