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국, 국영기업 데이터화 수준 향상 계획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국영기업의 데이터화 수준을 대폭 높일 것이라 밝혔다.

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2일 중국 국가데이터국의 기자회견에서는 국영기업의 데이터 자원 개발, 이용, 조사, 보관, 폐기 등의 전반적인 능력을 보강하는 계획을 공개했고 이를 위해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국은 국영기업이 주축이 되어 산업계, 기업의 데이터화를 이끌 주역이 되도록 할 계획인데, 국영기업이 시범 사례로써 산업, 기업의 데이터 시범안을 만들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너지절약환경보호그룹, 차이나텔레콤, 중국해양석유총공사, 중국전자과기집단 등 주요 기업들이 데이터 기술, 인프라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리고 이들이 산업계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전력, 에너지, 교통·물류, 위성, 신소재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사용 시범 사례 등을 만들고 한층 더 본격적으로 데이터 투자에 나서도록 주문했다.

이 밖에도 국영기업이 데이터 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 관련 투자도 참여해 더 완전한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딥시크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 산업계에서 적극 사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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