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기업 경영 환경 안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제시해 화제다.
2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기업경영부담경감부 연합 회의에서는 올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더 많은 조치를 강구 중이며 매출채권의 회수, 원가 부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경영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금 납부, 조사, 벌금, 금지 등의 문제를 주시 중이며 이를 해소하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 중이다.
이와 더불어 중앙 및 지방정부, 협회 등이 시행하는 각종 제도의 효율성, 공정성 등 측면을 적극 고려해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보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원가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대출 금리 인하와 중장기 대출을 지급하고 이들의 물류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확대한다.
이 외에도 기업들이 마주한 각종 어려움, 경영난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 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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