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국, 데이터 인프라 구축 건설 속도 높일 것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데이터 요소 인프라 건설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3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가데이터국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과 ‘디지털 중국 건설, 배치 계획’ 등에서 제시된 목표 완수와 시장화된 데이터 요소 인프라 구축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우선 국가데이터국은 디지털 중국 목표 달성에 필요한 데이터 요소 인프라 건설 속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중국의 전반적인 디지털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도시 디지털 중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시범 사례를 만들고 이들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디지털 중국,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등의 세부 목표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형식으로 데이터 요소 인프라 건설에 나선다.

추가로 올해 ‘제8차 디지털 중국 건설 포럼’과 ‘2025년도 중국 국제 빅데이터 산업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국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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