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조만간 휴머노이드 특별 정책 발표 예정 

선전시가 조만간 휴머노이드와 관련한 특별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선전시 정부는 ‘가장 좋은 과학기술 혁신 생태와 인재 발전 환경 조성’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린이(林毅) 선전시 인공지능산업판공실 주임은 선전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기본이 탄탄하며 향후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선전시는 정책, 응용, 혁신, 로봇 등 4개 방면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련 기업에 최고 60%, 1,000만 위안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선전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45억 위안의 정책 자금을 조달해 ‘모델권’, ‘언어권’, ‘응용 보조금’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3월부터 관련 기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선전시는 휴머노이드 특별 정책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응용 개방, 핵심 기술 진전, 전용 데이터 구축, 규모화 제조와 응용 능력 향상 등에 대한 정밀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선전시의 첨단 과학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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