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 행장이 올해 통화·재정정책 확대 기조를 유지해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18일 진룽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주최한 신흥국 시장 경제체 토론회에서 판 행장은 앞으로의 중국 경제, 사회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판 행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고 신흥국 중앙은행의 외환 비출 관리, 채무 관리 등 측면에서 크게 보완했는데,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중되며 전 세계적인 금융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태라 말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중국 정부는 더 많은 국가들과 상호주의적 측면에서 협력을 더 강화하여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 언급했다.
특히 올해 중국 정부는 통화정책 완화 기조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채택하고 역주기 조절 정책 기조를 유지해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정부는 IMF와 협업해 글로벌 금융 개혁에 실시할 계획이 있고 상호주의와 무역, 투자, 공급 다양한 부분에서 제한을 줄이고 신흥국 시장이 국제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도록 지원해 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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