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보호 정책 목표가 제시됐다.
13일 중국 생태환경부 홈페이지에는 ‘생태계 환경보호 및 수복 작업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게재하며 오는 2027년과 2035년 달성 목표의 환경보호 정책을 공개했다.
우선 ‘가이드라인’에서는 오는 2027년에는 생태계 환경보호 작업과 생태계 수복 작업을 더 개선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생태계 질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급 공원, 생태 자연보호 구역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생태계 환경보호 정책의 ‘레드라인’을 만들어 중대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해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오는 2035년에는 더 완전한 생태계 환경보호 작업 및 생태계 수복 작업을 실시하고 더 완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대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생태계 복원과 보존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중 당국은 생태계 환경보호 작업, 생태계 수복 작업의 지침으로 ▲생물 다양성 보호 환경 평가 지표 ▲생태계 환경보호 및 수복 작업 관리감독 기준 확립 ▲지방정부 환경보호 작업 시행 및 지역 맞춤형 제도 확립 등을 제시했고 중앙, 지방정부가 자체적인 환경 평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꾸준한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 즉각 개입해 환경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생태계 수복 조치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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