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1, 전월비 0.4p 하락 

 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공개됐다.

3일 차이신 보도에 따르면 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1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으나 4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제조업 생산 지수, 신규 주문 지수, 상품 재고 지수, 생산 경영 예상 지수, 공급자 배송시간 지수 등이 모두 경기 확장 국면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경기 위축 국면을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제조업 경기는 대체로 안정적이었고 해외 제조업 주문도 안정적으로 늘었다고 평가된다.

단 1월 말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일정에 근로자들이 조기에 귀향하면서 생산 시설 가동률이 약간 하락했고 상품 제조 원가는 전월과 비슷했으나 판매 가격이 약간 하락하면서 기업의 수익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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