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재정정책 활용한 경제 성장 이끌 것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통화·재정정책을 통한 경제 성장을 이끌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20일 CCTV 보도에 따르면 당일 리 총리 주재 하에 열린 기업가 및 사회 각 계층 전문가들과의 좌담회에서 리 총리는 중앙정부 ‘정부공작보고서(의견수렴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선 리 총리는 올해 중국 경제, 사회의 목표도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시도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마지막 한 해인 만큼 목표 완수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며 현재 중국 경제, 사회가 마주한 수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언급했다.

시장, 산업, 인재 등 전방위적인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리 총리는 앞으로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적극 실시하여 중국 경제, 사회 내 문제들을 해소하고 더 심도 있는 개혁, 개방을 거쳐 경제,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