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취업시장 진작과 의료 시스템 건설, 개선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중국일보에 따르면 17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주재하에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민생에 관한 더 많은 지원 조치를 실시하기 위해 취업시장 진작 정책과 의료 시스템에 대한 구축·개선, 교육 분야 개선 조치를 논의했다.
우선 리 총리는 취업시장 진작을 목표로 더 많은 정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선진 제조업, 서비스 소비, 민생 보장 등 분야 관련 더 많은 신규 인력을 공급하도록 더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 지원 대출의 편성과 정부의 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관련 산업, 업종을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도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기초 의료 시스템 내 의약품의 공급, 의료기기 배치, 인력 등 관련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만성질환과 일반 질병에 대해 더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교육 분야 관련 더 강한 인프라 강화 작업을 진행해 교육, 하이테크, 인재 육성 등 전방위적인 교육 관련 인프라 강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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