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연산력 인프라 건설 실시 방안 발표

베이징시가 연산력 인프라 건설에 대한 실시 방안을 정식 발표했다.

25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베이징시 통신관리국은 ‘베이징시 연산력 인프라 건설 실시 방안(2024~27년)’(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의하면 베이징시는 2025년까지 스마트 연산 자원 공급 클러스터화, 스마트 연산 시설 건설 자주화, 스마트 연산 능력 정밀화, 스마트 연산 중심 운영 친환경화, 스마트 연산 생태 발전 시스템화의 구도를 기본적으로 구축할 것이며 징진지멍(베이징·톈진·허베이·네이멍구) 지역을 국제 영향력을 지닌 스마트 연산 산업 혁신 응용 고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7년까지 징진지멍 지역 연산력 공급의 질과 규모를 더욱 개선하고 자체적으로 통제가 가능한 연산력을 확보해 대모델 훈련 수요를 충족할 것이며 연산력 에너지 소포 표준을 국내 선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이징시는 국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전략 배치를 강력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