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 정부가 저공경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제도적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제멘에 따르면 25일 중국 선전시 정부 산하 저공 경제 표준화 기술 위원회 제1차 전체 회의가 열리며 ‘선전시 저공경제 표준 시스템 건설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선전시가 중국 내 최초로 제정한 저공경제 관련 기준이다.
우선 ‘가이드라인’에서는 선전시의 저공경제 산업의 육성을 놓고 4가지 부분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저공경제 운행을 위한 인프라 ▲육상·공중 네트워크 연결 ▲운행 제도 보완 ▲서비스 제공 기준 등 부분을 놓고 종합적인 표준을 제정할 방침이며 이를 토대로 저공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더해 저공경제의 조속한 상용화를 이끌도록 더 많은 경제, 사회 분야에서 활용을 시도하고 종합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저공경제의 종합적인 산업사슬을 구축함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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