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시장의 투융자 종합 개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 개혁을 심화하고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가로막는 문제를 타파함과 더불어 자본시장 제도의 포용성과 적응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중국인허증권은 “’자본시장의 투융자 종합 개혁 심화’는 장기 발전에 집중하는 조치로 해석할 수 있으며, 목표는 지속적인 자본시장 개혁과 투자자 구조 개선, 직접 융자 메커니즘 완비를 통해 자본시장의 효율과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개혁은 혁신형 기업에 더욱 편리한 융자 채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 자금 유입도 야기하며 시장의 안정성과 자원 배치 효율을 높일 것이며, 이는 경제의 전환 업그레이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푸증권은 “향후 중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개혁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개혁을 통해 자본시장에 존재하는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개혁 방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종합 개혁은 투자와 융자의 협력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중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늘려 자본시장 각 참여 주체의 전문 능력과 참여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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