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이우시 국제 무역 종합 개혁 방안에 동의 

이우시 국제 무역 종합 개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은 ‘저장성 이우시 국제 무역 종합 개혁 심화 전체 방안’(이하 방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2011년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국무원이 승인한 시급 종합 개혁 시범인 ‘이우 국제 무역 종합 개혁 시범’이 개시됐다.

이번에 ‘방안’이 승인되면서 이우시는 새로운 국제 무역 종합 개혁 시범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안’은 개방을 통한 개혁 촉진을 견지하며 이우시 중점 분야와 핵심 방면의 개혁 심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 구매 무역 방식 완비, 수입 무역 혁신 발전 추진, 종합 보세구 기능의 충분한 발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칙 완비 등 방면에서 선행적으로 시범을 추진하고 심층적인 체제 문제를 해결해 국내외 무역 일원화 표준 건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이우시 국제무역 종합 개혁 심화 방안이 국무원의 동의를 얻으면서 이우시에는 더 많은 발전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시는 국제 무역 분야의 개혁과 혁신을 더욱 심화해 무역 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