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상무회의가 열리며 올해 경제 성장 목표 달성과 경기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더 많은 조치가 집중 논의됐다.
6일 CCTV 보도에 따르면 당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주재 하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연말 경제 성장 목표 완수와 황하 유역 환경보호 조치 및 ‘중화인민공화국 민용항공법’ 등이 논의됐다.
우선 리 총리는 올해 연말 경제 성장 목표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 사회의 각종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더 많은 개혁 조치를 통한 경제 성장 신뢰감 회복 조치를 이끌 방침이다.
특히 올해 포착된 문제점 등을 놓고 조기에 해소 방안, 개혁 조치 등을 강구해 현시점부터 관련 조치를 시행하고 추가적인 모니터링 작업을 실시해 성장세 회복을 위한 더 많은 조치를 연구할 계획이다.
황하 유역에 대한 환경보호 조치도 동반 시행된다. 황하 유역에 위치한 주민과 농업, 에너지 사용 방식 등 부분에 걸쳐 환경보호 작업을 통해 환경 수준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추가로 ‘중화인민공화국 민용항공법’이 논의되며 민간 항공 업계의 서비스 제공 능력과 생산, 운수, 유지·보수 등의 능력을 보완하고 글로벌 선두 수준의 민간 항공 서비스 능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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