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G-A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계획 

중국 상하이시 정부가 5G-A 네트워크 육성 계획을 공개했다.

5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상하이시 5G-A 네트워크 응용 및  업그레이드 액션플랜'(이하 액션플랜)을 발표하며 오는 2026년까지 5G-A 네트워크의 보급 확대를 목표로 대규모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액션플랜’에서는 우선 5G-A 네트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전반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하고 5G-A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응용 시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상하이시 내 5G 네트워크 이용자의 비중이 9할 이상이기에 5G-A 네트워크를 확충하며 이들이 자연스럽게 5G-A 네트워크로 넘어올 수 있도록 인프라, 응용 능력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산업계의 5G-A 네트워크 사용을 위해서도 큰 지원이 제공되는데, 상하이시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5G-A 네트워크 활용 장려 정책이 시도되며 최소 200개 이상의 5G-A 네트워크 활용 가능 기업, 시설을 만들어 이들을 중심으로 5G-A 네트워크가 산업계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항저우시에서 5G-A 네트워크가 설치되며 운용을 시작했고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도시들에서도 5G-A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만큼 5G-A 네트워크 테마 역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5G-A 네트워크 테마주:  나이커장비(688419.SH)숴베이더(30032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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