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신부가 첨단 설비 제조업을 육성하고 이중 산업용 설비,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을 키울 것이라 밝혔다.
3일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당일 중국 신궈빈(辛國斌) 중국 공신부 부부장(차관급)은 ‘2024년도 첨단 제조업 육성 대회’에서 첨단 설비 제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서도 첨단 설비 제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신 부부장은 현재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으로 제조업의 생산성, 경영 효율성 등이 크게 향상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완전한 첨단 설비 제조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늘려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 중에서도 신에너지 자동차,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서비스 로봇 등 새로운 산업 생태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제조업을 키우고 추가로 산업용 설비, 스마트 제조업, 로봇 및 휴머노이드 등 제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외에도 제조업 기업, 시설에 대한 첨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전환을 거쳐 제조업 기업, 시설의 경영 능력을 보강하고 이를 토대로 전반적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보강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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