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추진 

중국 전국에서 전자영수증 발급이 실시된다.

24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세수 징수 및 관리 개혁 심화에 대한 의견’에서 ‘영수증 전자화 개혁의 안정적인 실시’, ‘영수증 전체 분야, 전체 절차, 전체 요소 전자화의 기본적인 실현과 제도적 거래 원가 절감에 주력’ 등이 주요 내용으로 언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실질적인 조치를 추진해 왔다.

실제로 2021년 12월 1일부터 광둥성, 상하이시, 네이멍구 자치구 등 지역에서 디지털화 전자영수증 시범을 전면 추진한 이래로 시범 지역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됐다.

시범은 안정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행정 효율 향상 등 효과, 경제사회 디지털화 전환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국가세무총국은 전국적으로 디지털화 전자영수증 발급을 정식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화 전자영수증은 ‘중화인민공화국 영수증 관리 방법’ 중 ‘전자영수증’의 일종으로, 영수증의 표면적 요소가 전면 디지털화, 숫자화되면서 정보가 세무 디지털 계좌 등 방식을 통해 주체 간 자동으로 공유되는 신형 영수증이며 전자영수증과 종이영수증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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