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제조업, 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해 ‘산학 협력 모델’을 보완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시도를 크게 늘리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1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등 다수 부처가 연합해 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제조업, 가사 서비스 등 관련 협력 모델을 통해 스마트화 전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제조업과 가사 서비스 로봇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AI 기술이 제조업, 가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교의 연계성을 보강했다.
이에 더해 지방정부, 산업계에서 산업 전반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인터넷, 기술·인재 육성 제도를 운용하고 기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완전한 스마트화 전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산업계가 학교 등과 연계해 전문 직업학교, 전문 기술 육성 학교 등을 신설해 인재 육성 시스템도 전면 보강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앞으로 산학 협력이 한층 더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산업계 필요 인력풀을 만들고 취업 시장 진작 정책도 시행하며 경기 회복, 취업 시장 진작 정책 모두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더 많은 산업계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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