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지방 국영기업의 개혁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1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12일 중국 국자위 지방 국영기업 개혁 및 관리감독 작업 화상회의가 열린 와중에 앞으로 국영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국영기업의 경영,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영기업의 역할을 맡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지방 국영기업에 대한 개혁 작업을 본격 실시해 지역 경제 성장, 안정화를 위한 더 많은 조치에 나서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국영기업의 실제 경영, 투자 상황에 대해 지방, 중앙정부 차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 언급했다.
가령 국영기업에 대해 맞춤형 조치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국영기업의 한층 더 효과적인 국영기업 육성 정책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한층 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 외에도 국영기업이 산업계를 대상으로 중장기 투자와 전략 투자가 나서도록 국영자본 관리 시스템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중앙, 지방 국영기업을 불문한 한층 더 전방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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