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통화정책 역주기 조절 강도 강화 등을 이후 금융 업무의 중점으로 제시해 화제다.
12일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장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국무원 금융 업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를 통해 판 은행장은 2023년 10월 이래 금융 업무의 주요 진전과 성과를 총결산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 보고에서 이후 금융 업무에서 고려할 중점도 제시했다는 점이다.
판 은행장은 보고서 중 5개 방면을 언급했다.
우선 통화정책 역주기 조절 강도 강화로 경제의 안정 성장과 질적 발전을 위한 양호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금융 관리감독의 전면 강화로 관리감독의 유효성을 높일 것이라 밝혔고, 세 번째는 금융 서비스의 질과 효율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네 번째는 금융 개혁개방 심화로 중국 특색 현대 금융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고, 다섯 번째는 금융 리스크의 적극적이고 타당한 예방과 해소로 금융 시스템 전체 안정을 전력을 다해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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