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재차 확대했다.
1일 CCTV신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인과 외국인 왕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 당국은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는 11월 8일부터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한국의 일반 여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범 실시된다.
이번 정책의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상기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경유 등의 이유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최장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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