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호재에 힘입어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대대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주택도농건설부, 교통운수부, 국가에너지국, 국가데이터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 대체 행동의 대대적 실시에 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을 공동 발표했다.
‘의견’은 친환경 저탄소 순환 발전의 경제 시스템 건설을 촉진하고 친환경 저탄소의 생산 방식과 생활 방식 형성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의견’은 14차 5개년 기간 동안 중점 분야의 재생 가능 에너지 대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고 2025년 전국 재생 가능 에너지 소비량을 11억 톤 표준석탄 이상으로 늘릴 것이란 목표를 제시했다.
더 나아가 15차 5개년 기간에는 각 분야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우선 이용하는 생산 및 생활 방식의 기본을 형성하고 2030년 전국 재생 가능 에너지 소비량을 15억 톤 표준석탄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의 목표 달성을 강력히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실시 방법으로 ‘의견’은 황무지를 중점으로 대형 풍력발전소, 태양광발전소 기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해상 풍력발전 군집화 개발을 추진하며, 우수 주체의 전력 시장 참여를 장려하고 5G 기지, 데이터센터, 연산센터와 태양광, 열펌프, 에너지 저장의 융합 발전을 추진할 것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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