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제조업 관련 정책 지원 확대 계획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제조업 기업 좌담회를 개최하며 제조업 관련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겠다 강조했다.

28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당일 진좡룽(金壯龍) 중국 공신부 부장(장관급)은 ‘제11차 제조업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고 제조업 관련 정책 지원 계획,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진 부장은 제조업의 신형 제조업으로의 전환, ‘신품질 생산력’, 현대화 수준 향상 등의 개혁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4분기 제조업 관련 개혁 속도를 높이고 정책 지원 규모를 더 확대하여 업계 주도주를 중심으로 우선적인 개혁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제조업의 스마트화, 디지털화 전환 작업도 적극 추진해 선진 제조업 수준을 크게 향상하고 시범 사례를 만들어 이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언급했다.

추가로 제조업의 업·다운스트림 산업 연계성 보강 조치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며 기업이 마주한 각종 어려움,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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