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 통신 사업 대외개방 확대 시범 개시 

중국에서 부가가치 통신 사업 대외개방 확대 시범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베이징시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구,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린강신폔구, 사회주의현대화건설선도구, 하이난 자유무역향, 선전중국특색사회주의선행시범구 등 4개 지역에서 부가가치 통신 사업의 대외개방 확대 시범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 실시 후 외자 기업은 시범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온라인 데이터 처리, 거래 처리 등 통신 사업을 경영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연산력 서비스 등 시장에도 깊이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신부는 개방 정책을 확대하는 것은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상무역 규칙에 맞춘 것으로 시장에 공급을 늘리고 혁신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에 중국 디지털경제 발전에 따른 수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