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식 및 국채 선물 대외개방에 대한 정책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더 페이퍼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판공청은 ‘관리감독 강화와 리스크 예방을 통한 선물 시장의 질적 발전 촉진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을 각 기관에 하달했다.
‘의견’은 8개 방면 17개 항목의 중점 조치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선물 시장 대외개방의 안정적인 추진에 대한 내용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는데, ‘의견’은 상품 선물 시장의 개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각 관련 부처는 주식 선물과 국채 선물 등 특정 품종의 대외개방을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해외 선물거래소가 국내 선물 가격과 연동되는 더 많은 금융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허가할 방침이다.
이 외에 개방 환경 하의 관리감독 능력 건설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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