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재차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중국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7.1만 달러 위로 올라섰고 일일 상승폭은 2%를 넘어섰다.
최근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비트코인 시총은 이미 1.39조 달러까지 증가해 은 시총 1.38조 위안을 넘어서 세계 시총 8대 자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같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최근 뜨거운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많은 기관과 개인이 자산 관리와 투자의 수단으로 삼으면서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비록 일부 기관이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이러한 예측은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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