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부, 주택 건설 안정 회의 개최 

 중국 도시농촌주택건설부(주건부)를 주축으로 관계 부처 회의가 열리며 주택 건설 안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9일 주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8일 중국 주건부,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등 부처가 연합해 ‘전국 주택 건설, 공급 안정 화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 개발 업계의 융자 환경 개선과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에 충분한 자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성(省)급 정부, 시(市)급 정부와의 정책 연계성을 점검하고 지방정부가 지역 금융 업계와 협업해 ‘부동산 개발 화이트리스트’ 관련 지원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영은행, 대형 상업은행 관계자들도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데, 전국 주요 은행들 역시 부동산 개발 업계의 주택 건설, 공급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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