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위원장 정산제(郑栅洁)은 중국 국무원 기자회견에서 자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관련 부처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종합 조치를 취해 장기 자금의 시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사회보장, 보험, 재무 관리 등 자금의 시장 유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며, 상장 회사의 인수합병을 지원하고, 공모 펀드 개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중소 투자자를 보호하는 정책과 조치를 연구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각종 정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개위 부위원장 리우쑤서(刘苏社)도 이번 달 말에 내년 1,000억 위안 규모의 ‘두 가지 중점 프로젝트’ 목록과 1,000억 위안의 중앙 예산 내 투자 계획을 미리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부동산과 관련해 정산제 위원장은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적 종합 조치를 취해 상업 주택 건설을 엄격히 통제하고, 재고를 최적화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고,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늘리며, 특별 채권 등을 활용해 유휴 토지를 활성화하고,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조정해 경직된 수요와 개선형 주택 수요를 풀어주고, 재고 상업 주택을 신속히 소화하며, 재고 주택 대출 금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지, 재정 세제, 금융 등의 정책을 신속히 보완하고, 부동산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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