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정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 관련 추가적인 지원 조치를 연구 중이라 밝혀 화제다.
25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금일 열린 중국 발개위의 정책 언론브리핑 중 발개위는 앞으로 ‘이구환신’ 제도의 성공을 위해 더 많은 정책 지원을 연구 중이며 올해 기대 이상의 주민 소비 회복을 이끌어낼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현재 특별국채 자금 1,500억 위안이 투입되어 주민 소비 회복을 위해 투입된 상황인데, 이에 더해 지방정부가 관련 세칙을 마련해 주민 소비 진작 정책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발개위는 현재 주민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 중이라 설명했다.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인테리어 등 전방위적인 주민 소비 촉진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 방안을 고려 중이며 정부, 산업, 기업이 연합해 한층 더 효과적인 소비 진작 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추가로 지방정부나 산업, 기업에 대해 평가 지표를 통해 주민 소비 진작 정책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며 이를 앞으로 전국 범위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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