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신형 도시화 개발 5개년 계획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2일 중국 매체 제멘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발개위는 ‘신형 도시화 전략 5개년 액션플랜'(이하 액션플랜)의 수립을 위해 재정부, 자연자원부,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국무원 산하 다수 부처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액션플랜’에서는 이번 도시화 개발 프로젝트는 농민의 시민화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거주 환경, 삶의 질 개선, 가처분소득 향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농촌을 주변 주요 도시권에 포함해 도시화 개발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액션플랜’의 시행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의 책임 소지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정부가 도시화 개발 프로젝트의 주체로 한층 더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순차적인 도시화 개발 프로젝트 수행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도시화 개발 프로젝트 투자 참여 환경을 개선하도록 자금, 제도적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지역별 조건, 상황에 따라 맞춤형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동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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