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4년 주민 의료보험 보조금과 납입료 표준이 상향됐다.
26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국가의료보장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2024년 도농 주민 기본 의료보장 관련 업무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2024년 각급 재정이 주민 의료보험 가입자 납입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주민 개인의 납입료 증가폭을 적당히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재정 보조금과 개인 납입료 표준은 각각 전년 대비 30위안, 20위안 상승했다.
이 표준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일인당 매년 최소 670위안, 400위안이 적용된다.
‘통지’는 중앙 재정이 계속 규정에 따라 지방에 대한 등급별 보조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부와 중부 지역에는 각각 일인당 재정 보조금 표준 80%, 60%가 적용된다.
동부 지역의 경우는 각 성(省)에 따라 일정 비율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거주증을 보유한 현지 주민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각급 재정이 현지 주민과 같은 표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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