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비스 무역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여러 정책 문건이 심의를 통과했는데, 이중에는 ‘높은 수준의 개방을 통한 서비스 무역의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도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서비스 무역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 육성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비스 무역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를 전면 실시하며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와 자금, 기술 성과, 데이터 등 자원 요소의 글로벌 유동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무역의 중점 분야 혁신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서비스 무역과 화물 무역의 상호 융합을 촉진하고 금융, 자문, 설계, 인증과 허가 등 전문 서비스 국제화 발전을 지원해 새로운 서비스 무역의 성장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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