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관련 활용,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금일 중국 공신부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의 사용, 리콜 및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업그레이드 관리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 ‘통지’에서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에 대한 관리 요건을 강화했다. 자동차 기업은 앞으로 ‘통지’의 기준에 따라 성능, 차세대 기술 등의 안전 평가를 강화해야 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OTA)’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자동차의 자율 주행 뿐만 아니라 안전 사고, 스마트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지원, 정부 관리감독 등 다양한 부분을 지원해야 하고 기업 차원에서도 정부 기준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는데 집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의 OTA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자율주행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나 기타 스마트 커넥티드 카 전용 소프트웨어가 무선통신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고 동시에 보안이나 성능, 속도 등 측면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기준이 필요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