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 건설 5개년 계획 공개, 민생 개선에 집중 

중국 정부가 대규모 도시화 전략 전환 계획에 대해 설명해 화제다.

31일 신화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신형 도시화 전략 5개년 액션플랜'(이하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액션플랜’에서는 전국 범위 도시화 전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사람, 민생을 중심으로 도시화 전환을 시도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도시화 전환을 거쳐 농촌 주민의 도시 진입을 지원하고 토지 이용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추가로 인프라 시설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보강 작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추가로 신형 도시화 전환이 시도된 도시에 대해서도 ‘연합 도시권’ 육성 정책을 마련해 도시화 전환 이후에도 중·장기 육성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액션플랜’에서는 ▲취업 시장 진작 ▲교육·거주 환경 개선 ▲도시 안전성 향상 ▲부동산 시장 안정 등 방향의 도시화 건설 조치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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