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관 절차 효율 향상 계획 공개 

중국 해관총서가 전자상거래 통관 효율을 높여, 전자상거래 업계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3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30일 열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정책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전자상거래 산업에 대한 더 많은 지원 조치를 제공해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해관총서는 전자상거래의 통관, 해외 창고 확충, 구매력 강화, 보세 혜택 강화, 애프터서비스(AS) 등의 종합 서비스 제공을 거쳐 육성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지난 2023년 중국의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는 2018년 대비 1.2배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는 1.2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규모는 더 커지는 중이라 강조했다.

따라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통관 절차를 개선해 검역이나 정보 제출 등 환경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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