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부, 디지털 교통 인프라 시범 사례 선정 

중국 교통운수부가 교통운수 인프라 디지털화 전환 시범 프로젝트 선정에 나서 화제다.

25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2024년도 국도·수로 등 교통운수 인프라 디지털화 전환 작업 경쟁성 평가 작업 결과를 발표하며 ‘제1차 교통운수 인프라 디지털화 전환 작업 명단'(이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교통운수 인프라 디지털화 전환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앙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시범적 성격의 교통운수 인프라 건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이징시, 장쑤성, 저장성, 푸젠성, 허난성, 후난성, 광둥성, 쓰촨성 정부가 제출한 프로젝트가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차량사물통신(V2X) 기술 관련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추가로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해당 시설은 전국 V2X 인프라의 주요한 시범 사례로 인정되며 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V2X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V2X 테마주: 보터리자동차안전시스템(603596.SH)바오룽오토테크(60319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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