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입찰 금리를 20bp 인하했다.
25일 퉁화순재경에 따르면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MLF 운용을 통해 시중에 2,000억 위안을 공급했다. 만기 물량이 없었던 만큼 2,000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이중 MLF 금리는 2.3%로 고시됐는데, 이는 이전 대비 20bp 인하된 수준이다. 지난해 8월 15일 MLF 금리를 15bp 인하한 이후 11개월 만에 MLF 금리를 인하한 상황이다.
또한 금일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2,351억 위안을 공급했다. 역 RP 만기 규모가 490억 위안이었기에 실제 당국은 시중에 1,861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역 RP 입찰 금리는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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