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이하 주택건설부) 부처 회의에서 주택 건설 및 시장에 대한 개혁 조치를 적극 단행하겠다 강조했다.
22일 중국건설보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주택건설부 부처 회의에서는 이번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제시된 부동산 시장 개혁 조치에 따라 주택건설부 차원에서 주택 시장 관련 개혁 조치의 시행 속도를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도시, 농촌 지역의 주민 거주 환경에 대한 각종 모순점,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소할 제도적 해법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제도 개혁을 통해 주민 거주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또한 주택 건설 과정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스마트 능력, 안정성 등 여러 기준을 보완해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인 주택 건설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며 주택 건설 이후 주변 근린 시설이나 환경 인프라 등 측면에 대해서도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설 것이라 설명했다.
건설 업계 산업사슬에 대한 집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개조 작업을 거쳐, 건설 업계의 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 스마트 도시나 친환경 도시 등의 정책 목표 완수를 위한 산업의 기초를 닦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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