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상장 지도 업무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증권업협회는 각 증권사에 ‘첫 공개발행주식 및 상장 지도 업무 지침(의견수렴 원고)’(이하 지침)을 하달하고 업계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지침’은 ‘증권 발행 상장 보증 사업 관리 방법’과 ‘첫 공개발행주식 및 상장 지도 관리감독 규정’ 등 관련 법률과 부처 규정, 규범화 문건 등의 요구를 실천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상장 지도 업무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도기관이 지도 절차 중 업무 집행 표준과 조작 과정을 잘 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지침’은 지도 관리감독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도 업무에 대한 요구를 더욱 명확하고 세부화해 지도기관의 업무 집행 질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도기관의 책임 이행 감독 ▲완비된 지도 절차 업무 집행 표준과 조작 과정 형성 ▲통일되고 명확한 지도 신청 자료와 지도 검수 보고서 템플릿 요구사항 마련 ▲통일된 업무 구상 목록 형성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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