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품 교체 세칙이 발표되면 조 단위 시장이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전일 열린 국무원 정책 기자회견에서는 설비와 소비품 교체 정책 시스템을 계속 완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교체 추진 행동방안’을 발표하면서 공업 분야의 설비 교체, 건축과 시정 분야 설비 교체, 표준 향상 등 관련 실시 방안을 이미 연이어 발표했다.
이후에는 소비품 교체와 관련한 새로운 정책 문건 발표를 계획 중이며 교통운수, 교육, 문화관광, 의료 등 분야의 실시 방안이 제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 세칙들은 각 분야의 중점 임무를 더욱 명확하게 제시할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더 많은 세칙이 발표되면서 각 시장 역량이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교체에 참여할 것이며 이에 따라 거대한 내수 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산업 경쟁의 새로운 우세로 형성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러한 정책들이 발표돼 실시되면 소비가 촉진되고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조 위안급 내수 시장이 열리고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안전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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