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외지인 부동산 구매 제한 완화 

최근 중국의 각 지역은 부동산 신규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9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홍콩, 마카오, 대만 및 타 지역 호적자의 광저우시 부동산 구매 제한을 완화한다.

구체적으로는 120m² 이상 면적의 주택에 대해 구매를 제한하지 않을 방침이다.

관련 정책은 7월 5일부터 이미 집행이 시작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콩과 마카오 주민은 신분 증명 자료와 홍콩 및 마카오 주민 내륙 통행증을, 대만 주민 및 화교는 광저우시 내 업무 및 교육 관련 증명을 제출하면 주거용도에 한해서 구매제한 구역 내 120m² 이하 주택 1채 구매가 가능하고, 비 구매제한 지역 주택이나 구매제한 지역 내 120m² 이상 주택 구매의 경우는 수량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외에도 같은 날 쿤밍시는 ‘쿤밍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한 정책 조치 최적화에 대한 통지’를 발표하고 공급 구조 개선, 프로젝트 계획 서비스 강화, 요소 보장의 질과 효율 상승, 기존주택 재고소진 추진 등 방면에서 주요 조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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