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경제와 관련해 정책 호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디지털경제의 질적 발전 추진 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무회의는 디지털경제의 질적 발전을 더욱 고도로 인식하고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해 디지털 산업화, 산업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이후 데이터 기초 제도와 디지털 인프라 완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디지털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7월 2일부터 3일까지 리창 국무원 총리 역시 장쑤성 쑤저우를 시찰하면서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 추진 가속화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전문적인 혁신 기업의 발전을 촉진해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과 경제의 질적 발전 실현을 위한 강한 동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디지털경제 발전의 큰 흐름 속에 디지털화 전환은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화 융합과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제 발전 등을 촉진하는 중요한 루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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