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외자 기관이 중국의 고배당 가치주에 주목하고 있다.
5일 중국펀드보에 따르면 중국 내 각 자금이 A주 중 고배당 가치주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외자 기관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씨티, 슈뢰더, UBS, 블랙록 등 외자 기관은 A주 고배당 가치주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이중 슈뢰더는 중국 증시에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으며, 2~3년 중국 증시는 기타 증시 대비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UBS는 A주와 H주 중 고배당 가치주의 투자가치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고, 씨티 역시 고배당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새로운 ‘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리스크 예방과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신 국구조)으로 인해 상장사의 투명도와 시장 효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상장사의 배당을 장려하는 정책과 금리 하락은 고배당 가치주의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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