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외자기관, 중국 경제 여전히 상승 여지 있어 

 2024년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하반기 거시경제에 대한 여러 관점이 공개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UBS, 도이체방크 등 다수 외자기관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이중 도이체방크는 1분기 중국 경제 성장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5%p 상향한 5.2%로 제시했다.

또한 경제 성장이 단기적으로 수출의 지속적인 회복과 재정 지출 가속화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며,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5%로 제시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2회 총 20bp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UBS는 1분기 중국의 경제 데이터가 예상치를 상회한 후 5월 경제 활동 데이터는 희비가 엇갈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자면 중국 경제에는 여전히 상승 여지가 있으며 올해 소비는 6%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일부 외자기관은 인공지능의 열기가 계속 관련주의 상승을 야기하고 있으며, 중국은 최종적으로 기타 지역과 다른 인공지능 생태 시스템을 개발해 큰 잠재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중국 인터넷 산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중국 인터넷 산업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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