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국에서는 104개 게임이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26일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전일 밤 국가신문출판서는 최신 국산 온라인 게임 심의 통과 명단 및 당월 게임 심의 변경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총 104개의 게임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중 모바일 게임은 52개, 모바일-캐주얼 퍼즐게임은 40개, 기타 게임은 11개이다.
이번에 서비스 허가를 받은 게임 명단을 화제성이 높은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
텐센트(00700.HK) 산하의 ‘로코킹덤: 세계’는 텐센트 자체 IP 콘텐츠인 ‘로코킹덤’의 모바일 후속작으로 텐센트 모어펀 스튜디오의 매직미러 스튜디오가 연구개발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의 ‘투라대륙: 렵혼세계’, 비리비리의 ‘범인수선전: 성해비치’ 등 게임이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게임 판호(版號,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 상황을 보면 1월부터 6월까지 각각 115, 111, 105, 95, 96, 104개의 국산 온라인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았다.
이외에도 이달에는 15개의 수입 온라인 게임에도 판호가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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